안녕하세요. 피부과전문의 장지윤입니다.
오늘은 리프팅 중에 고주파 리프팅인 세르프리프팅이 턱라인을 강조하는 데 효과적인 이유에 대해 이야기해 보고자 합니다.

세르프리프팅은 6.78MHz와 2MHz의 듀얼 주파수를 사용하는 모노폴라 고주파 장비입니다. 고주파 리프팅 장비는 보통 바이폴라와 모노폴라가 있는데, 바이폴라가 수평으로 열에너지가 전달되어 피부 표면에 가까이 작용하는 것이라면, 모노폴라는 리턴패드를 활용해 수직 방향으로 에너지가 전달되는 것을 말합니다.

때문에 바이폴라와 비교해 모노폴라가 더 깊은 진피층 및 피하조직까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열에너지로 늘어진 섬유조직을 수축시켜 얼굴뼈 방향으로 피부가 밀착되게 하여 탄력을 회복시킵니다. 그래서 턱에 시술하게 되면 턱선이 선명하게 드러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세르프 턱선리프팅 600샷 턱선 변화 후기


고주파 턱선리프팅이 효과적인 이유
이중턱 등의 고민이 있을 때 보통 울쎄라 같은 초음파 리프팅이 많이 권유됩니다. 초음파 리프팅은 근막층을 당겨 올려 아래로 처진 턱살을 밀착시키는 효과가 있는데, 이러한 방식은 턱밑 살이 많고 두꺼울 때(부피감이 클 때) 효과적입니다. 그에 반해 고주파 리프팅은 부피감은 크지 않은데, 탄력 저하 등으로 선명도가 떨어질 때 효과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지속적으로 열에너지가 전해지며 불필요한 지방까지도 분해할 뿐 아니라 혈액순환과 림프순환을 활성화시킵니다. 이는 분해된 지방의 배출이 용이해지며 붓기까지 개선해 턱선을 더욱 선명하게 정돈하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다른 고주파리프팅과 차이점
다른 고주파리프팅과 제일 큰 차이점은 얕은 지방층은 물론 근막층 입구까지 타겟팅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는 세르프가 가진 듀얼 주파수 덕분으로 얕은 층은 6.78MHz로, 깊은 층은 2MHz로 타겟 위치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기존 고주파 기기는 주로 6.78MHz를 사용하기 때문에 표피층~진피층의 타이트닝을 유도하지만, 세르프리프팅은 여기에 2MHz를 추가해 타이트닝과 함께 지방분해 효과까지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간혹 에너지 강도를 높이는 방식으로 다른 고주파리프팅 장비를 이용해 지방분해 효과를 만든다는(?) 이야기도 있는 듯하지만, 이는 사실 정상적인 방법이 아닙니다. 오히려 시술 미숙에 의해 지방위축(볼패임) 부작용으로 보는 것이 적절할 것입니다.
세르프리프팅 300샷 600샷 가격 비교 방법
세르프리프팅은 보통 300샷과 600샷이 많이 사용되는데, 300샷은 팔자주름이나 턱선 등 특정 부위에 한정해 증상이 심하지 않을 때 적절한 샷 수입니다. 보통은 600샷 정도를 시술해야 눈에 띄는 효과를 얻을 수 있는데, 이는 실제 유효샷 수에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유효샷은 실제 리프팅 효과를 이끌어 내는 샷을 말하는 것으로, 우리 피부는 평균 40℃ 이상에서 콜라겐 생성이 일어납니다.

콜라겐 생성에 최적의 온도는 60~65℃로 화상을 막기 위해서는 점진적으로 피부의 온도를 높이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피부 온도를 높이기 위한 예열샷이 필요한데, 전체 샷 수에서 이를 제외하고 나면 실제 유효샷 수는 적어지게 됩니다. 이를 고려하면 300샷이 가격이 저렴해 보여도 유효샷 수를 놓고 비교했을 때 600샷을 사용하는 것이 더 저렴할 수 있습니다.
고주파든 초음파든 리프팅 효과를 높게 만들고 싶다면 에너지 간의 밀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만약 같은 값이라면 유효샷 비율이 높은 쪽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